쉽게 삼계탕으로 여름 대비하기
안녕하세요 펭무입니다.
오늘은 하나로마트에서 즉석삼계탕을 구입했어요.
집에서 해먹기엔 부담스럽고 밖에서 사먹으면 요즘 외식물가에 만원 만오천원 우습잖아요.
근데 이 제품은 행사를 진행해서 6천원대에 구입하였습니다.
표지를 보니 안에 찹쌀과 인삼이 들어있는 제품이여서 맛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영양삼계창은 세 가지로 데우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직접 그릇에 옮겨 담아서 끓이는 방법, 팩쨰로 끓는 물에넣어 중탕하는 방법, 그릇에 옮긴 뒤 젠자레인지로 데우는 방법이에요.
엺쪽으로는 영양정보가 있습니다. 총내용량 900g 에 395kcal 입니다.
국물이 있다고는 하지만 900g 이라니 양이 상당합니다.
나트륨은 2,340mg, 탄수화물 20g, 지방 9g, 포화지방 3.7g, 콜레스테롤 400g, 단백질 58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성분표를 보니 나트륨과 콜레스테롤, 그리고 단백질이 높네요. 국물은 조금만 먹어야겠습니다.
밥이 있지만 탄수화물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으니 완전 건강보양음식이네요.
원재료명을 볼게요 별로 들어가는 것이 없습니다.
닭, 찹쌀, 인삼, 마늘, 소금, 양파, 생강, 후추가루, 향신료가 끝입니다.
원재료명을 보면 그 제품의 맛이 상상이 되는데 아주 맛있을 것 같아요.
저는 제품을 뜯어 냄비에 넣고 끓였어요. 닭은 삼계탕용 작은 닭을 사용했고 잡내도 하나 안났어요.
제품에 파는 없었는데 파는 제가 집에 있길래 조금 넣었습니다.
후기
레토르트 삼계탕을 먹어보면 다 고기를 푹 익혀서 그런지 뼈도 잘 으스러지는데 이 제품도 그런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야들야들한 살이 매력적이였고 뻑뻑한 살보다는 나으니 패스, 또 만들어 먹는 수고로움과 외식 물가를 생각한다면 아주 괜찮은 대체재라는 생각이 든다. 사진으로는 못찍었지만 안에 찹쌀이 꽤 괜찮게 들어있어 닭을 발라먹고 그 밥을 국물과 먹으면 아주 좋다. 단 국물이 꽤 간이 되어있어 정신놓고 먹다보면 나트륨을 꽤 많이 섭취할 것 같다. 국물을 마실땐 주의해야될 것같다.
최종적으론 가격도 맛도 괜찮다. 삼의 향기까지 적당해서 보양하는 느낌은 난다. 다음에 또 사먹어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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