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T50 사이즈와 기능, 몸에 맞게 설정까지 2개월 사용 후기 쓰고 있는 의자가 기우뚱한데 안녕하세요 펭펭무입니다. 저는 의자는 오래 앉으면 원래 다 허리가 아픈 줄 알았어요. 학생 시절에는 5만 원짜리 투박한 매쉬소재 의자를 쓰다가 그다음 게임용 12만 원짜리 의자를 샀었어요. 근데 허리 받침용 쿠션이 쓰면 쓸수록 허리가 너무 아파서 저렴하게 당근 후 8만 원짜리 목 받침이 있는 의자로 바꿨죠. 그 의자를 3년 정도 사용하다 보니 의자가 사선으로 기울더라고요. 그래서 바꿔야 하는데 생각하다가 어디선가 시디즈 의자를 앉아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좌판도 넓고 앉았을 때 견고하게 지지해 주는 듯한 무게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시디즈와 듀오백. 둘 사이를 갈팡질팡 하다가 결국 시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