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퀄리티의 즉석 육개장
안녕하세요 펭무입니다.
여름철 1인가구는 음식을 할 때나 식자재 살때나 걱정이 됩니다.
음식을 많이 만들게 되면 여름철에 빨리 상하게 되기때문에 만들고서 빨라먹어야 하고
그렇다고 음식을 조금씩하면 번거롭기도 하고 식자재 값이나 즉석식품들이나 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비쌀 수 있거든요.
그래서 평소에는 국없이 간단하게 밥과 꺼내먹는 반찬들로 해결을 하는 편인데 국이 생각나더라구요.
하나로마트에서 동원f&b의 차돌육개장을 사왔는데요. 가격은 6천원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표지를 보니 차돌양지와 잠치액이 들어가 맛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제품 뒷면을 보면 차돌육개장이 타사와 다른점, 그래서 뛰어난 점이 쓰여있고 조리방법도 나와있는데요.
열처리 시간을 줄여서 식감이 더 살아 있다는 글이 쓰여있습니다. 이건 이따가 먹으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조리 예시로는 세 가지를 제시하고 냄비에 넣고 끓이기,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돌리기, 팩째로 끓는 물에 데우기가 있네요.
옆으로는 원재료명이 있었습니다.
대파와 쇠고기 토란대가 들어가고 이외 조미료들이 들어갑니다.
건더기로는 토란대와 대파, 차돌이 끝이네요.
밑으로 영양성분도 있습니다.
총 내용량은 460g 이고 칼로리는 190 kcal 입니다.
나트륨은 2110mg, 탄수화물 17g, 당류 4g, 지방 9g, 트랜스지방 0.5g미만, 포화지방 2.8g, 콜레스테롤 50mg, 단백질 10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국이라서 그런지 칼로리가 낮고 나트륨함량 높아보이네요. 차돌이 들어가 단백질 함량도 어느정도 있어보입니다.
저는 팩에서 꺼내 냄비에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이게 가장 열전도도 좋고 어차피 그릇에 담아서 먹어야 하니까요.
끓여내서 담아보니 건더기 대부분은 대파였고 차돌양지는 꽤 큼지막하게 5~6점 정도 들어있었습니다.
후기
차돌육개장 국물 맛이 깊고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국거리를 준비할 수 있다는게 좋았고 1인가구 입장에선 양이 적당해서 두 번 나눠먹기 좋았습니다. 나눠 먹는다고 하면 3천원대라서 가격도 부담없고, 건더기는 대파가 대부분이지만 큼지막한 차돌이 조금씩 있어서 차돌육개장이라고 해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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