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펭펭무입니다. 밤이되면 배가 출출해지기 마련이죠. 저는 보통 늦은 저녁에는 따로 무언가 먹거나 하지 않지만 오늘만큼은 무언갈 먹고 싶다 할때가 있거든요. 그때 음식을 만들자니 귀찮고 배달을 시키자니 양도 많고 가격도 부담됩니다. 그래서 저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들을 자주 이용해요.
오늘은 푸른강산애 라는 곳에서 판매하는 Maccain 맛감자를 먹었습니다. 기름에 튀기거나 후라이팬으로 굽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튀김류는 왠만하면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합니다. 기름기도 적고 아주 바삭바삭하게 조리가 가능하거든요. 무엇보다 뒷처리가 쉽습니다. 저는 180도에서 15분간 튀겨주었습니다.
푸른강산애에서 판매하는 Mccain 맛감자는 찐 감자를 으깨서
뭉친 뒤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먹을 때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감자의 포슬포슬한 결이 느껴집니다. 맛감자 단독으로 먹었을 때 저는 좀 심심하다고 느꼈는데요.이렇게 케찹과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를 찍어먹으면 간이 맞습니다.
간단하게 식사나 안주로 즐기기에 좋고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감자튀김이나 이런 펍감자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려요. 조금 자극적으로 먹고싶다면 양념치킨 소스를 만들어 버무려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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