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거

스타벅스 스텐리 크림 텀블러 리뷰

펭펭무 2024. 6.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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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텐리 크림 텀블러

여름에 아이스 커피 먹기 좋은 텀블러

안녈하세요 펭무입니다. 저는 생일이 겨울인데 그때 직장 사수분께서 어쩌다보니 저의 생일을 알게되셨고 저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해주셨어요.

 

개인적으로 무슨 약속이 있지 않으면 밖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고 집에서 스틱커피를 이용해서 커피를 마시는 편인데 이번에 기프티콘이 들어와서 이걸로 스타벅스 스틱형 커피를 살까 디저트를 사먹을까 고민했었어요.

 

고민끝에 회사에는 예전에 선물받은 스타벅스 스텐 텀블러가 있었지만 집에는 아이스 음료를 타먹을만한 스텐 텀블러가 없었던것이 생각나 텀블러를 하나 더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구성품

제품 리뷰

제품을 구매하면 본품 텀블러와 뚜껑과 텀블러 스트로우를 주는데요.

 

본품을 제외한 나머지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요. 저렴한 텀블러는 아니라 그런지 본품은 들었을 때 약간 묵직하고 그립감이 좋습니다. 

 

빨대가 플라스틱이라 나중에 내부 세척하다가 스크래치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빨대는 나중에 문제가 되면 다른 것으로 교체해줄까 합니다.

 

투명플라스틱에 저 초록색 커버는 원래 결합이 되어있는 상태로 받게되는데 원한다면 결합부쪽을 눌러서 분리하여 세척할 수 있습니다.

스텐리 텀블러 밑쪽

 

밑에는 핸드워시 온리, 그리고 빨대로는 뜨거운 음료를 마시지 말라고 쓰여있습니다.

 

중앙에는 20온스 / 591ml 라고 써있습니다.

온스를 ml로 환산하게 되면 1 oz / 29.57353ml라고 하네요. 

 

 

커버 분리모습

 

저 초록색은 끼워서 돌리면 탁탁 걸리면서 90도마다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초록색의 동그란 구명이 커버쪽으로 가게되면 빨대로 마실 수 있도록 할 수 있고 90도 다시 돌려 커버 자체로 음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예 초록색의 막혀있는 부분이  커버의 구멍쪽으로 향하게 하면 들고 다니면서 흘들리며 넘치는 것은 어느정도 막아줄 수 있지만 완벽 밀봉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닐 수는 없습니다.

 

 

오른쪽은 빨대 고정시킨 모습, 왼쪽은 커버쪽으로 음용할 수 있게 돌려놓은 모습이다.

 

사진처럼 초록색 커버를 돌려가며 원하는 음용 스타일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저는 아이스 커피를 마실때는 왼쪽, 탄산음료를 마실때는 빨대를 이용합니다.

후기

전체적인 모습을 봤을때 깔끔한 디자인과 스텐리와 스타벅스의 콜라보 마크가 고급지게 각인이 되어있어 오래오래 두고 쓸만한 텀블러라고 느껴집니다. 완벽 밀봉이 안되기에 바깥으로 가지고다니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집에서 업무를 하거나 인터넷을 즐길 때 아이스커피를 만들어 두고 마실때는 정말 잘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쓸만한 여름 음료 텀블러를 찾으신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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