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무의 리뷰세상

삼겹살 굽고 나온 기름, 어떻게 처리할까안녕하세요 펭무입니다. 주말에 삼겹살을 구웠는데요. 먹고나니 나온 기름을 어떻게 치울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원래라면 키친타올로 다 닦아낸 다음 설거지를 하는데 마침 키친타올도 다 떨어지고 남은 기름으로 저녁밥을 해먹자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만든 토마토 소스 리조또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쌀 100g* 작은 양파 1개* 토마토 소스 약 3숟갈* 페퍼론치노 3~5개* 굴소스 반 숟갈* 계란 2개 먼저 양파는 찹 형태로 다지고 페퍼론치노는 손으로 비틀어 부숴 기름에 넣어줍니다. 페퍼론치노를 만지고 눈을 만지게 되면 눈이 맵기 때문에 장갑을 끼시거나 손으로 부러뜨린뒤 손을 꼼꼼히 닦아주세요.  볶다가 어느정도 갈색빛이 띠고 얇게 썰린 양파들이 타겠다 싶을 때까지 볶아..

생으로 먹는 옥수수 무슨 맛일까 안녕하세요 펭무입니다. 초당옥수수는 옛날부터 알고 있었지만 먹어볼 기회도 없었지만 주변에서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언젠간 먹겠지 싶다가 잊어버린 옥수수인데 오늘 마트에 들렀다가 개별로 파는 걸 가져왔습니다. 1개에 1,540원에 구입했고 무슨 맛일까 입맛에 맞지 않을까봐 딱 하나만 사왔어요. 외관은 평범한 옥수수처럼 생겼어요. 속 알맹이는 잎들이 감싸고 있고 맨 꼭대기는 옥수수 수염이 길게 자라 있었습니다. 겉 잎을 살짝 걷어내니 노랗게 잘 익은 옥수수 알들이 있었습니다. 그것과 동시에 든 생각은 이거 진짜 생으로 먹어도 되는건가 긴가민가 했어요. 너무 그냥 옥수수랑 똑같아서요.  옥수수의 잎은 다 젖히고 밑동을 잡아 잎뿌리를 분리해주었어요. 원물 상태 그대로 온..

주말은 나를 위한 식사 만들기안녕하세요 펭무입니다. 평일에는 귀찮아서 끼니를 대충 때우거나 회사에서 먹고 오는데요. 주말은 시간도 있겠다 여유롭게 나만을 위한 한끼 식사 만들어 먹는게 기분도 좋고 다시 한 주를 시작할 힘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삼겹살을 사와서 한끼 맛있게 먹어보았습니다.  저는 집 앞 언덕을 올라가면 하나로마트가 있는데요. 다른곳을 가도 이 곳에서 진열해두는 고기가 가장 신선하고 핏물도 안나오더라구요. 저는 혼자 먹을 예정이라 간단하게 300g정도 사왔습니다. 100g 당 2600원이라 약 7,800원 정도 지불하였습니다. 보통 전기그릴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하나씩 구워먹는데 그렇게 해보니 먹고나서 튀는 기름들도 문제고 결국에는 먹는데 흐름이 끊기고 집중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굽고..

피시방에서 먹는 짜파게티 처럼 만들기안녕하세요 펭무입니다. 저는 짜파게티, 공화춘, 짜왕 등등 많은 짜장라면 중에서 이 로스팅 짜장면을 가장 좋아해요. 건면이라 먹고나서도 속이 편하고 파기름 액기스의 향을 좋아하거든요. 학교다닐때는 피시방 다니는것도 좋아했는데 지금은 집에서 쉬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피시방은 별로 내키지않지만 그때 먹었던 피시방 음식들은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이 로스팅 짜장면으로 피시방표 짜파게티처럼 만들어 볼거에요.뒷면에는 로스팅짜장면의 조리법이 나와있는데요. 원래대로라면 뒷면에 나와있는대로 해먹어야 맛있다지만 이번엔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석적인 방법으로는 물을 끓이고 면을 삶아서 면수를 버리고 스프와 파 풍미유를 한대 섞어 먹는거라고 합니다.  밑에는 영양정보표가 있는데..

그릭요거트 연세우유빵, 너도 맛있을까안녕하세요 펭무에요. 퇴근하고나서 입이 심심해서 편의점이 다녀왔습니다. 작은 디저트류를 먹으려고 했는데 연세우유빵이 있더라구요. 평소에도 초코크림맛이랑 생크림맛 연세우유빵을 좋아하는지라 긴 고민하지 않고 사왔습니다. 금액은 2,900원 이었습니다.  표지를 보니 빵은 호밀빵으로 만들었고 내부에는 연세우유로 만든 그릭요거트 생크림이 들어있다고 써있네요.   뒷면에는 성분표가 나와있습니다.  원재료명을 보니 식물성크림 팜핵경화유...? 에 농후발효유, 그리고 연세우유가 써있는데요. 갑자기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아무래도 연세우유 크림빵에 뭔가 이슈가 있었나봅니다. 연세우유로 만든 크림이 듬뿍 들어가있는듯한 모습이지만 연세우유 생크림빵에는 식물성크림(팜유) 25.94%, 가공유..

가성비 있는 홈트템안녕하세요 펭무입니다. 평소에 저는 가끔 팔굽혀펴기도 하고 스쿼트, 팝굽혀펴기도 하면서 홈트레이닝을 즐기는데요. 팔굽혀펴기가 전신운동이라지만 이두를 자극할 수는 없기 때문에 평소 덤벨을 사야지사야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쿠팡을 검색하다가 무게조절도 자유롭고 가성비가 좋은 물건을 찾았어요. 이건 약 4개월전에 쿠팡에서 구매한 제품인데요. 그때 당시엔 39,990원에 구매했는데 지금보니 42,370원으로 2,380원 더 올랐더라구요. 제품의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위 사진처럼 무게판 총 16개와 덤벨바 2개, 바벨 연결바 1개, 마구리 8개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맨위 첫번째 사진처럼 덤벨바와 바벨연결바를 이용하면 덤벨컬을 할수도 있고 중량 스쿼트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무게판..

한여름에 먹는 냉모밀안녕하세요 펭무입니다. 저번달만해도 밤에 선선해서 에어컨도 선풍기도 필요없이 잘 잤는데요. 날씨가 어떻게 이리 빨리 변하는지 어젯밤에는 베란다 창문열고 선풍기를 종일 틀어서 겨우 잠에 들 수 있었습니다. 풀무원 메밀소바는 역전우동에서 냉모밀을 먹고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도 해먹을 수 없을까 싶어 찾아보다가 알게 된 제품이에요. 집 주변에 조그만 하나로마트가 있었는데 딱히 기대하지 않았던 그곳에서 딱 팔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4개인가에 5천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역전우동에서 먹었을때의 감동을 재현하고자 나름 최선의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한번 따라해보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제품 리뷰 & 만들기메밀소바는 1인분 기준 116g이고 365kcal 입니다.  역시 건면이여서 그..

여름에 아이스 커피 먹기 좋은 텀블러안녈하세요 펭무입니다. 저는 생일이 겨울인데 그때 직장 사수분께서 어쩌다보니 저의 생일을 알게되셨고 저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해주셨어요. 개인적으로 무슨 약속이 있지 않으면 밖에서 커피를 마시지 않고 집에서 스틱커피를 이용해서 커피를 마시는 편인데 이번에 기프티콘이 들어와서 이걸로 스타벅스 스틱형 커피를 살까 디저트를 사먹을까 고민했었어요. 고민끝에 회사에는 예전에 선물받은 스타벅스 스텐 텀블러가 있었지만 집에는 아이스 음료를 타먹을만한 스텐 텀블러가 없었던것이 생각나 텀블러를 하나 더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제품 리뷰제품을 구매하면 본품 텀블러와 뚜껑과 텀블러 스트로우를 주는데요. 본품을 제외한 나머지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요. 저렴한 텀블러는 아니라 그..

스마트워치가 필요했던 이유안녕하세요 펭무에요.  저는 사실 워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냥 애플워치를 보고 디자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어서 있으면 좋겠다~ 정도였었죠.그런데 제가 업무를 하다보면 전화 진동이 느껴지지 않아서 못받는 경우가 많아아지면서 이거 일부러 안받는거 아니냐며 오해를 받을 뻔 했어요.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스마트워치를 알아봤어요. 원래부터 스마트워치에 대한 니즈가 없었던터라 제가 고른 기준은 이정도였어요. 1. 전화가 오면 진동이 울릴 것.2. 카톡이 오면 진동이 울릴 것.3. 디스플레이가 원형보다는 사각형이 맘에드니 사각형 제품으로. 이정도를 기준으로 골랐더니 그중에서 저렴한 와피크 U7를 주문했습니다. 제품 리뷰AOD  지원 : 디스플레이는 사각의 모습을 하고 있고  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