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은거

1인가구 압력솥으로 간단 수육 삶는법

펭펭무 2024. 12. 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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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한 모습

 

수육삶기 라면만큼 쉽다

안녕하세요 펭무입니다.

 

저는 수육을 삶을 때 앞다리살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앞다리살이 삼겹살에 비해 절반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거든요.

 

그렇게 맛 차이가 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또는 쫄깃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저렴한 앞다리살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수육을 삶아보았습니다.

 

재료는 아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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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리살 500g

 

된장 한숟갈

 

간장 세숟갈

 

월계수잎 2~3장

 

다진마늘 한숟갈

 

후추 취향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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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열된 재료들을 넣고 물을 부어줬어요.

 

물 양은 고기가 잠길정도면 충분합니다.

 

뚜껑을 닫고 저는 칙칙 소리나면 중불에서 10분 유지해주고 불을 꺼 김이 다 빠져나올때 까지 뜸을 들여줬어요.

 

10분 유지 10분 뜸들이기를 진행했습니다.

 

쫄깃하게 드실 분들은 저처럼 시간 잡아주시고 부드럽게 드실분들은 끓이는 시간을 5~10분 늘려주세요. 

 

 

 

집에 쌈장이 없어 그동안 쌈장을 만들어줍니다.

 

재료는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참기름이 들어가요.

 

 

대충 양은 된장 0.5, 고추장 1, 다진마늘1, 참기름 쪼록해서 섞어주시면 쌈장 완성입니다.

 

 

 

같이먹을 김치속도 꺼내주었습니다.

 

 

 

완성된 수육을 도마에 올려두었어요.

 

고기가 신선해서 따로 파나 양파같은 채소는 넣어주지 않았지만 맛있게 삶아졌습니다.

 

썰때 칼날에 살결이 무너지지않게 자르기 전 한 김 식혀준 뒤 썰어줍니다.

 

완성

 

전에는 상추가 한끼 한봉지에 3천원이 넘어가서 구입을 망설였는데

 

이번에는 농사가 잘 되었는지 천원대로 훅 떨어졌더라구요.

 

기회가 올 때 즐겨야겠죠. 구입해서 같이 준비해주었고

 

고기도 잘 썰어 준비했습니다.

 

 

고기가 씹는 식감 있게 잘 삶아졌습니다.

 

1인가구 중에 압려솥이 있는 사람들이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집에서 요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에어프라이기만큼 좋은 아이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라면만큼 쉽게 수육 삶아먹기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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