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무의 리뷰세상

다이소 선크림 한번 써보자 선크림 다 써 버렸네 안녕하세요 펭펭무입니다. 다이소 많이들 다니시나요? 저는 주로 주방용품이나 일회용품, 기타 자잘한 문구류 등 구입할 때 많이 방문하곤 했었는데요. 이 다이소 화장품 저가이고 선크림이 5천 원?? 품질이 의심되었었어요. 그래서 항상 올리브영이나 친가에서 받아오는 선크림을 사용했었는데 어느새 기존에 있던 선크림은 다 쓰고 없어서 급하게 다이소에 들려 선크림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다이소에서도 다른 화장품 매장과 같이 테스트용 썬크림을 배치해 두었었는데요. 그중 정면에 떡하니 비프루브에서 나온 선크림이 있더라고요. 정확한 이름은 '비프루브 마린 수분 광채 썬젤'이라고 해요. 비프르브에서 나온 선크림 종류별로 총 3가지가 있었던 것 같은데 세 개 다 발라보고 냄새도..

시디즈 T50 사이즈와 기능, 몸에 맞게 설정까지 2개월 사용 후기 쓰고 있는 의자가 기우뚱한데 안녕하세요 펭펭무입니다. 저는 의자는 오래 앉으면 원래 다 허리가 아픈 줄 알았어요. 학생 시절에는 5만 원짜리 투박한 매쉬소재 의자를 쓰다가 그다음 게임용 12만 원짜리 의자를 샀었어요. 근데 허리 받침용 쿠션이 쓰면 쓸수록 허리가 너무 아파서 저렴하게 당근 후 8만 원짜리 목 받침이 있는 의자로 바꿨죠. 그 의자를 3년 정도 사용하다 보니 의자가 사선으로 기울더라고요. 그래서 바꿔야 하는데 생각하다가 어디선가 시디즈 의자를 앉아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좌판도 넓고 앉았을 때 견고하게 지지해 주는 듯한 무게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시디즈와 듀오백. 둘 사이를 갈팡질팡 하다가 결국 시디즈..

올해 여름 더워도 너무 덥다 안녕하세요 펭펭무 입니다. 제가 작년 초 독립하고나서 약 7개월간은 회사 기숙사에서 지내고 여름이 한 풀 꺾일 즈음에 기숙사를 벗어나 새 보금자리로 이주하게 되었었어요. 기숙사는 전기를 많이 사용한다고 기숙사 비용이 올라가지 않아 에어컨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었고 덕분에 작년 8월까지는 아주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수 있었어요. 그러다 9월 달 새로운 주거지고 옮기게 되었고 창문을 열면 바람도 잘 불고 에어컨 없이도 버틸 수 있겠다는 생각에 에어컨 없이 남은 여름을 보냈었지요. 그러다 겨울을 지나 다시 올해 여름이 되었을 때 저는 깨닫게 되었어요. 작년엔 가장 더운 7~8월을 기숙사 에어컨이 있는 상태에서 지냈다는 사실을요. 그래도 9월달도 나름 더운 날씨였는데 무사히 지냈으니 ..

브리오신 사봉느와르 세정제와 프로쉬 라지베리 세정제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펭펭무 입니다. 매일같이 샤워를 하다보면 바닥에 물때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저는 청소제품을 뭘 살까 하다가 유튜브에서 추천해줬던 두 제품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하나는 브리오신 사봉느와르 세정제, 하나는 프로쉬 라즈베리 세정제에요. 브리오신 사봉 느와르 세정제는 물때랑 곰팡이가 생긴 부분에 사용하고 프로쉬 라즈베리 세정제는 수전이나 기타 스테인레스 제품에 흰 석회질 물자국이 끼었을 때 사용합니다. 사봉느와르 제품은 내부가 안보이지만 두 제품모두 거의 다 사용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느낀점과 추가로 사용한 모습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화장실 구석에 이렇게 물때가 노랗게 끼어있는데요. 혹시나 그냥 지워지는 걸까 싶어 솔로 박박 ..

나의 식물 연대기 안녕하세요 펭펭무입니다.저는 생각해보면 저는 식물을 좋아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때 방학숙제 중 하나였던 콩 키우기, 아시나요? 동네 마트에서 여러가지 콩이 섞인 작은 콩 봉투를 하나사서 그 중 가장 큰 콩을 심었어요. 그 콩 이름이 작두콩이었는데요. 그때 지내던 집 베란다에는 채광이 좋지 않았어요. 그 좁고 빛도 잘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콩은 열심히 자라서 꽃도 맺었었어요. 심었던 콩처럼 큰 콩깍지가 열릴거라고 기대했지만 꽃에 수분이 잘 되지 않았는지 햇빛이 부족했는데 꽃은 그냥 시들어 버렸어요. 또 중학생때는 상추와 방울토마토를 엄청 열심히 키웠던 적이 있었어요. 그 때 꽃집에 가서 적치마상추 씨앗 한 봉지를 사러갔었는데 주인아저씨가 상추 키운다고 씨앗봉투를 사가는게 신기하셨나 기..

에이센트 디퓨저 후기 안녕하세요 펭펭무 입니다. 저는 평소에 우디한 향, 코튼향, 무거운 비누향?? 을 좋아하는데요. 예전에 사은품으로 레스쁘리 디퓨저를 받았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약 3개월 사용하다가 최근 다 날아간 걸 보고 하나 사보자 해서 찾아봤는데요. 오늘의집에서 평도 좋고 후기도 4천개가 넘는 저렴한 디퓨저가 있더라구요. 그 중 '그린에어리' 라는 향이 가장 평이 많고 좋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길 가다 지나가는 꽃집 냄새를 좋아하는 편이라 한번 써보자 하고 구매했어요. 금액은 9900원입니다. 구성은 디퓨저와 디퓨저 스틱, 그리고 사은품으로 드라이플라워도 받았습니다. 병이 유리병으로 되어있고 평소 민트초코는 좋아하지 않지만 표지 색상은 마음에 들었어요. 표지에는 제품명과 각 노트의 향이 ..

루헨스 직수정수기 내돈내산 후기 정수기가 꼭 필요할까 안녕하세요 펭펭무입니다. 저는 독립한 지 약 1년 쯤 되어가는데요. 기존에 살던 집에서는 정수기가 있었어요. 근데 나와서보니 정수기가 없어 매 번 물을 끓여 마셔야한다 생각하니 불편하기도 하고 제가 물을 자주 마시기 때문에 이런저런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저의 고민은 얼마 가지않아 그냥 저렴한 정수기 하나 구매하자는 쪽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요즘엔 전기선도 필요없고 관리도 혼자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왔어요. 저는 돈쓰는 방향이 제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방향으로 쓰자라는 마인드거든요. 그래서 매번 물 사오고 물따고 물 끓여먹을 수고로움대신 돈을 조금 쓰자라고 생각했어요. 루헨스 정수기를 선택한 이유 처음 이런저런 무전원 직수정수기를 찾아 ..

QCY T13 ANC, 가성비 입문용 무선이어폰 실사용 후기 줄 이어폰 이젠 안녕 안녕하세요 펭펭무입니다. 저는 원래 줄 이어폰을 사용했어요. 왜냐면 핸드폰도 충전 해야하고, 이어폰도 충전 해야하고, 노트북에 태블릿까지.. 너무 충전에 신경 쓸 물건들이 많아지는게 싫었거든요. 근데 왜 이번에 바꿀 생각을 했냐. 줄 이어폰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있죠. 결국 이어폰 줄 안에 있는 전선이 손상되어 소리가 안나오는 일들.. 안사고 버티다가 2~3개 이어폰들을 해 먹을때쯤 "이렇게 끊어먹고 또 살바엔 그냥 하나 사보자" 하고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갤럭시 버즈나 에어팟들은 가격이 10만원돈이 넘더라구요. 평소 만원대 이어폰만 쓰고 다니던 막귀이다 보니 그렇게 비싼 이어폰은 저에겐 필요성을 느끼지 ..

안녕하세요 펭펭무 입니다. 요즘 시내나 지하철역 근처에 보면 공유 킥보드가 많이 보입니다. 제 주변 지인들은 자주 이용하는데요. 저는 공유킥보드 보단 내가 하나 가지고 싶다 해서 구입했습니다. 세그웨이 사에서 제작한 제품이며 45~50만원 하는 제품입니다. 제가 이 제품을 약 100일간 사용한 실사용 후기를 전달 드리겠습니다. 세그웨이 나인봇 E25 성능, 배터리, 안정감, 최고속력은? 제가 전동킥보드를 고를때 중유하게 본 것은 언덕등판력, 안정감, 디자인 이었어요. 전동킥보드로 멀리 나갈 일은 없어 배터리 용량은 어느정도 적당하면 되었지만 근처에 어느정도 경사진 곳들이 많기 때문에 적당한 언덕길은 오를 수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고출력일 때 어느정도 올라갈 수 있을까 많이 찾아봤습니다. 그러면서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