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무의 리뷰세상

[생활백서 세탁세제 한 통 사용 후기. 가격, 용량] 자주 쓰는 세탁세제 안녕하세요 펭펭무 입니다. 여름에는 세탁을 하루에 한 번꼴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더우니까 옷을 계속 갈아입게 되고 그러면 세탁물은 금방 쌓이고.. 마트에 가면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놀라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봤어요. 근데 이 제품은 2.7 L 용량에 1+1으로 만원? 만 천 원? 정도에 판매를 하고 있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순하다는 후기를 보고 구입했어요. 상세 페이지를 들어가면 10가지 유해성분이 들어가지 않았고 EWG GREEN 등급.. EM 효소 등등 헹굼력도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요. 첫 페이지에 '우리 아이에게도 무해한 안심세제' 라면서 홍보를 하는 것을 보니 피부에 자극 없이 좋은 세제라는 것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해달초 섬유향수] 비누 냄새가 난다, 화이트 셔츠면 충분해 다 써본 후기 섬유향수가 필요한 계절 안녕하세요 펭펭무 입니다. 저는 평소에 침구류나 옷에 섬유 향수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특히 여름과 같이 땀이 많이 나는 계절에는 잘 씻는것도 중요하지만 어쩔 수 없이 땀이 나기 때문에 혹여 냄새가 나진 않을까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영풍문고에서 만원주고 산 향수가 저의 첫 향수였는데 지금 맡아보니 향의 깊이도 없고 발향력, 지속력도 정말 안 좋더라구요. 페브리즈 부터 해달초까지 여러 섬유향수를 써보았는데 해달초가 가장 지속력도 좋으면서 잔향이 정말 마음에 쏙드는 섬유향수였어요. 해달초 섬유향수 첫 만남 19년도에는 제가 학생이었기 때문에 돈이 없었어요. 저때 당시에 150ml 제품을..

다이소 선크림 한번 써보자 선크림 다 써 버렸네 안녕하세요 펭펭무입니다. 다이소 많이들 다니시나요? 저는 주로 주방용품이나 일회용품, 기타 자잘한 문구류 등 구입할 때 많이 방문하곤 했었는데요. 이 다이소 화장품 저가이고 선크림이 5천 원?? 품질이 의심되었었어요. 그래서 항상 올리브영이나 친가에서 받아오는 선크림을 사용했었는데 어느새 기존에 있던 선크림은 다 쓰고 없어서 급하게 다이소에 들려 선크림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다이소에서도 다른 화장품 매장과 같이 테스트용 썬크림을 배치해 두었었는데요. 그중 정면에 떡하니 비프루브에서 나온 선크림이 있더라고요. 정확한 이름은 '비프루브 마린 수분 광채 썬젤'이라고 해요. 비프르브에서 나온 선크림 종류별로 총 3가지가 있었던 것 같은데 세 개 다 발라보고 냄새도..

시디즈 T50 사이즈와 기능, 몸에 맞게 설정까지 2개월 사용 후기 쓰고 있는 의자가 기우뚱한데 안녕하세요 펭펭무입니다. 저는 의자는 오래 앉으면 원래 다 허리가 아픈 줄 알았어요. 학생 시절에는 5만 원짜리 투박한 매쉬소재 의자를 쓰다가 그다음 게임용 12만 원짜리 의자를 샀었어요. 근데 허리 받침용 쿠션이 쓰면 쓸수록 허리가 너무 아파서 저렴하게 당근 후 8만 원짜리 목 받침이 있는 의자로 바꿨죠. 그 의자를 3년 정도 사용하다 보니 의자가 사선으로 기울더라고요. 그래서 바꿔야 하는데 생각하다가 어디선가 시디즈 의자를 앉아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좌판도 넓고 앉았을 때 견고하게 지지해 주는 듯한 무게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시디즈와 듀오백. 둘 사이를 갈팡질팡 하다가 결국 시디즈..

올해 여름 더워도 너무 덥다 안녕하세요 펭펭무 입니다. 제가 작년 초 독립하고나서 약 7개월간은 회사 기숙사에서 지내고 여름이 한 풀 꺾일 즈음에 기숙사를 벗어나 새 보금자리로 이주하게 되었었어요. 기숙사는 전기를 많이 사용한다고 기숙사 비용이 올라가지 않아 에어컨을 무제한으로 쓸 수 있었고 덕분에 작년 8월까지는 아주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수 있었어요. 그러다 9월 달 새로운 주거지고 옮기게 되었고 창문을 열면 바람도 잘 불고 에어컨 없이도 버틸 수 있겠다는 생각에 에어컨 없이 남은 여름을 보냈었지요. 그러다 겨울을 지나 다시 올해 여름이 되었을 때 저는 깨닫게 되었어요. 작년엔 가장 더운 7~8월을 기숙사 에어컨이 있는 상태에서 지냈다는 사실을요. 그래도 9월달도 나름 더운 날씨였는데 무사히 지냈으니 ..

밀리의 서재, 어쩌다 접했나. 안녕하세요 펭펭무 입니다. 저는 집에 TV를 설치하지 않았는데요. 독립하기 이전에도 TV를 잘 보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살고 있는곳의 TV수신도 막아두고 유튜브나 OTT서비스 (쿠팡플레이)를 이용해서 여가시간을 즐기고 있었어요. 유튜브가 많은 영상들이 있지만 맨날 보던 것들만 나오고 OTT 영상들은 많았지만 보고싶은것이 없었어요. 계속 쇼츠 영상과 실속없는 영상들을 보고있자니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러다 우연하게 영상 광고에서 밀리의 서재 한달 무료라는걸 보게되었어요. 옛날에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책을 읽으며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었던 적이 있었고 마침 내 삶을 채워줄 무언가를 찾고 있었기에 그 광고를 보자마자 클릭해서 설치해봤어요. 가끔 시간을 때우기..

브리오신 사봉느와르 세정제와 프로쉬 라지베리 세정제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펭펭무 입니다. 매일같이 샤워를 하다보면 바닥에 물때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저는 청소제품을 뭘 살까 하다가 유튜브에서 추천해줬던 두 제품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하나는 브리오신 사봉느와르 세정제, 하나는 프로쉬 라즈베리 세정제에요. 브리오신 사봉 느와르 세정제는 물때랑 곰팡이가 생긴 부분에 사용하고 프로쉬 라즈베리 세정제는 수전이나 기타 스테인레스 제품에 흰 석회질 물자국이 끼었을 때 사용합니다. 사봉느와르 제품은 내부가 안보이지만 두 제품모두 거의 다 사용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느낀점과 추가로 사용한 모습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화장실 구석에 이렇게 물때가 노랗게 끼어있는데요. 혹시나 그냥 지워지는 걸까 싶어 솔로 박박 ..

유로코피자 하프앤하프 와규 눈꽃 스테이크 / 랍스타 스테이크 피자 안녕하세요 펭펭무입니다. 최근에 유로코피자에서 피자를 시켜 먹었는데요. 요즘들어 할인쿠폰을 많이 뿌리더라구요. 무려 5천원권을 뿌려서 배달비도 충당되고 2천원정도 더 할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보통이라면 페페로니피자나 포테이토 피자, 치즈피자같이 오리지널 라인 피자만 먹었을텐데 할인 받은김에 이름부터 부티나는 피자들을 시켜보았습니다. 이건 랍스타 스테이크 피자인데요. 여러 채소들과 랍스타로 보이는 듯한 것이 들어있는데 이거 그냥 어묵이에요.. 처음엔 랍스타니까 새우토핑이겠거니 했는데 새우도 아니고 그냥 어묵살이에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피자는 조금 매콤한 편이구요. 같이 온 요거트 소스에 찍어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이건 와규 눈꽃 스테이크 피..

또봉이통닭과 닭똥집튀김 안녕하세요 펭펭무입니다. 저는 치밥하는걸 좋아하는데요. 다들 치밥을 소스가 있는 치킨들과 하시더라구요. 저도 양념이 가미된 치킨과 치밥을 할 때도 있지만 주로 후라이드 치킨과 치밥을 하는데 오늘은 오리지날 또봉이통닭과 닭똥집튀김을 구매했습니다. 또봉이통닭에서 파는 메뉴들을 보면 고추치킨, 마늘치킨등 메뉴가 다양한데요. 또봉이 치킨의 시그니처인 통닭은 안먹어봤더라구요. 가게 브랜드에 통닭이니 통닭을 먹어봐야겠다 생각해서 이번엔 또봉이 통닭과 닭똥집튀김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이 메뉴 세트는 21,000원이고 배달비 3,000원 추가해서 24,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또봉이통닭은 시장 옛날치킨처럼 얇은 튀김옷이 특징인데요. 포장도 종이봉투에 담아와서 옛날 치킨 감성이 느껴집니다. 치킨..

풀무원 생면식감 순한맛 리뷰 안녕하세요 펭펭무입니다. 오늘은 풀무원에서 판매하고 있는 생면식감 순한맛 라면을 샀습니다. 풀무원이라는 브랜드를 보면 저에게는 콩나물, 두부들이 생각나서 몸에 좋은 식품을 만드는 브랜드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생면식감이라는 라면은 면발을 튀기지 않은 생면으로 만든라면이라 생면식감이라고 라면 네이밍을 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풀무원 생면식감 순한맛의 영양정보를 보면 총내용량 97.4g에 칼로리는350kcal입니다. 보통 면발을 튀긴 유탕처리라면은 400~500kcal정도 되는데요. 역시 건면답게 적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트륨은 1780mg, 탄수화물 73g, 당류, 3g이고 지방3.6g, 포화지방 0.8g으로 아주 소량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뒷면을 보면 조리법이 나와있는..